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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급휴가 동유럽 여행(12) - 오스트리아(4) : 잘츠부르크 여행 (미라벨 궁전, 호엔 잘츠부르크, 게트라이데 거리, 아우구스티너 양조장)

24.04.16 (화) 원래는 인스부르크를 가기로 했으나잠을 제대로 못잤고잘츠에서 3일이나 있으면서잘츠 구경을 안하는 것도 웃긴 것 같아 오늘은 잘츠부르크를 구경해 보기로 했다걸어나와 걷는데 길거리에서 프레첼을 팔고있었다치즈 프레첼을 하나 주문했다오 프레첼 ~오,,,프레첼,,, 프레첼은 식었고 질겼고양이 너무 많았다,,내가 생각한 프레첼은 이렇지 않았는데  미라벨 궁전으로 향하는중너무 추워서다시 돌아가서 두꺼운 옷으로 갈아입었다  미라벨궁Mirabellplatz 4, 5020 Salzburg, 오스트리아비둘기 집이 있었다 미라벨 궁전을 지나호엔 잘츠부르크에 가서 구경을 했다 호엔잘츠부르크 성Mönchsberg 34, 5020 Salzburg, 오스트리아잘츠부르크에서는 일정시간마다마을에 종이 울렸는데종소리..

여행기록 2025.03.28

무급휴가 동유럽 여행(10) - 오스트리아(2) : 잘츠부르크 근교 베르히테스가덴 쾨니히 호수 당일치기

24.04.14 (일) 오늘은 잘츠부르크에서 독일령인의 를당일치기로 다녀오기로 했다 7시 45분쯤 눈이 떠졌다 9시 55분에 만나자고 했기에좀 더 자려고 했는데 "8시 55분까지 모일까요?"카톡이 와있어서그러자고 했다 도시 사이사이로 보이는 산맥 풍경이 비현실적이었다후딱 씻고 나와서 15분 정도 걸어 중앙역 옆 맥도날드로 갔다 동행 '루'와 '홍' 을 만났고버스를 타고 가다 미라벨 궁에서'문'이 합류 했다베르히테스가덴 행 버스 벌써 풍경이 심상치 않다버스를 타고 국경을 넘어독일으로 가서버스를 갈아타는 지점 아무것도 없는데 그냥 이쁘다버스를 한번 갈아타고 의 페리 선착장으로 갔다사실 나는 쾨니히 호수에 대해서아무 정보도 안 찾아보고 합류한 거라뜻밖의 풍경에 연신 감탄했다대표이미지 삭제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여행기록 2025.03.27

무급휴가 동유럽 여행(11) - 오스트리아(3) : 잘츠부르크 근교 할슈타트, 고사우 호수 당일치기 그리고 얼큰한 김치찌개

24.04.15(월) 동행 '수'와잘츠부르크 근교인와 를당일치기로 다녀오기로 했다 사진 삭제잘츠부르크 - 바드 이스흘 역 버스시간표 아침 7시 50분역에 도착했다조금 늦길래 물을 먼저 사고있으니'수'도 도착했다아침대용으로 먹을아보카도 샌드위치 하나 사서150번 버스에 올랐다바트 이슐 역 날씨가 쌀쌀해 커피도 한잔 마셨다1시간 반 정도를 달려'바드 이스흘 역'에 내려기차로 갈아탄뒤 Bad Ischl BahnhofSchwarzenbach 71, 5360 Bad Ischl, 오스트리아'할슈타트 역'에 내렸다중간에 한 10분정도 연착됐지만 괜찮았다Hallstatt4831 Obertraun, 오스트리아보트 시간표, 기차 도착시간이랑 딱 맞게 되어있다 바로 앞에있는 페리 선착장에서티켓을 왕복권을 사서 들어갔다(사실..

여행기록 2025.03.26

무급휴가 동유럽 여행(10) - 오스트리아(2) : 잘츠부르크 → 베르히테스가덴 쾨니히 호수 당일치기

24.04.14 (일) 오늘은 잘츠부르크에서 독일령인의 를당일치기로 다녀오기로 했다 7시 45분쯤 눈이 떠졌다 9시 55분에 만나자고 했기에좀 더 자려고 했는데 "8시 55분까지 모일까요?"카톡이 와있어서그러자고 했다 도시 사이사이로 보이는 산맥 풍경이 비현실적이었다후딱 씻고 나와서 15분 정도 걸어 중앙역 옆 맥도날드로 갔다 동행 '루'와 '홍' 을 만났고버스를 타고 가다 미라벨 궁에서'문'이 합류 했다베르히테스가덴 행 버스버스를 타고 국경을 넘어독일으로 가서버스를 갈아타는 지점 아무것도 없는데 그냥 이쁘다버스를 한번 갈아타고 의 페리 선착장으로 갔다사실 나는 쾨니히 호수에 대해서아무 정보도 안 찾아보고 합류한 거라뜻밖의 풍경에 연신 감탄했다몰랐는데 너무 예뻐서 히틀러가비밀별장을 만들어 놓았을 정도라고..

여행기록 2025.03.24

무급휴가 동유럽 여행(9) - 오스트리아(1) - 잘츠부르크 야경 스팟 묀히스베르크 전망대

24.04.13 (토)린츠역체코의 에서 출발한 버스는 오스트리아의 의 린츠역에 도착했다 연착이 일상이라는 오스트리아는6시 45분 기차가 56분으로 연착 되어있었다 기차에 타서 검표원이 표를 보여 달라 해서Omio를 보여줬는데QR코드가 없다고 했다 인터넷에 찾아보니 결제 후에큐알코드 발송이 누락되는경우가 있다고 했다 고객센터 문의 해서 해결해야 했으나주말이라 고객센터가 연락이 되지않아 현장 결제를 해야했다 결제한 내역도 있고내 잘못이 아니라 어플 잘못이다처음엔 화도 내고 따졌지만 더 이상 할 수 있는게없다고 생각해서그냥 그럽시다 했다 린츠에서 잘츠부르크까지35유로 라고 했는데 아저씨가 지금 역부터 탄걸로 해서(이것저것 해본다고 꽤 많이 지나왔다)18유로에 해준다 했다 "잋츠 베리 카인드 투미"라고 연신 말..

여행기록 2025.03.23

무급휴가 동유럽 여행(8) - 체코(5) - 체스키 크롬로프 당일치기 후 아웃, 체스키에서 잘츠부르크

24.04.13 (토) 아침에 일어나는것이 너무 힘들었지만꾸역꾸역 일어나 짐 챙겨서플릭스 버스 터미널로 향했다 지도상에는 분명 근처인데못 찾겠어서 해메다가 지나가던 한 체코 여자애한테도움을 요청했다 '아밀리아'였나 잘 기억은 안나지만 나를 터미널 까지 데려다 줬다 감사의 표시로 가지고 있던 한국 오백원 동전을 줬다체스키 도착해서 터미널에서마을 입구 까지 10분정도 걸었다마을 메인광장, 옆에 인포메이션 센터가 있다마을 인포메이션 센터에짐을 맡길 수 있다고 했는데1시에 문 열어서 밥먹고 올까 하다가30분 정도 기다렸다 짐을 맡기고 식당으로 향하는데 바로 이어진 다리가공사중이라 빙 돌아가야 했다강을 따라 걷는데 벚꽃이 흩날려서 너무 예뻤다  파파스 리빙Latrán 13, 381 01 Český Krumlov ..

여행기록 2025.03.22

무급휴가 동유럽 여행(7) - 체코(4) : 프라하 최애스팟 & 프라하 재즈바 재즈 리퍼블릭

24.04.12(금)하벨시장Havelská 13, 110 00 Staré Město, 체코첫날 갔던  기념품 구경할겸 모자만 눌러쓰고아침 산책 겸 나왔다핫도그랑 커피하나 먹어주고그저께랑 어제 너무 많이 걸었는지발목이 시큰거리고 발가락에 물집도 잡혔다 저녁에는 「환」이랑 「민」이랑 재즈바가기로 했고 오늘은 프라하 도심에서의 마지막 날이기도 하니좋았던 곳들을 다시 가보기로 했다 카를교Karlův most, 110 00 Praha 1, 체코 이제는 너무 익숙해진 건너천천히 걸어 젤라또 하나 사먹고Nosticova ZahradaNosticova 470/8, 118 00 Malá Strana, 체코어제갔던 > 옆 공원으로 가 누워서 낮잠을 잤다 일어나서는에 가서노래를 듣고 그림을 그리며 시간을 보냈다   스..

여행기록 2025.03.21

무급휴가 동유럽 여행(6) - 체코(3) - 프라하 스카이다이빙 / 스트르젤레츠키 섬 / 리에그로비 언덕

24.04.11(목) 오늘은 항상 버킷리스트의한켠에 자리하고 있었던스카이 다이빙을 하는 날이다 픽업장소 가는길에 우연히 발견한 골목예약은 에서 했고> 으로 정했다예약은 어플로 했지만계산은 현장에서 크로나(CZK)로 했고카메라맨 동반하면 한화 약 50만원아니면 약 20만원이었던 것 같다 처음 스카이다이빙을 하는 모습을남기고 싶어 카메라맨 동반으로하게 되었다.신청인원은 총 6명이었는데여기에 점프마스터 + 카메라맨이 각각 붙어9명씩 2팀으로 나눠서 뛰게 되었다 뛰어내릴 때 최대한 몸을 기대고내 다리를 점프마스터의 다리 사이로 넘기라고안전교육을 받고나는 두번째 팀이어서첫번째 팀이 뛴 다음비행기에 탑승했다  비행기는점점 땅에서 멀어졌고 가이드와 카메라맨은긴장을 풀어주려는건지  연신 나에게 말을 걸고엄지를 들어 올..

여행기록 2025.03.20

무급휴가 동유럽 여행(5) - 체코(2) - 프라하 도보 여행 (근데 이제 너무 많이 걸어버린)

24.04.10(수)아침 8시 일어나서어제 포장해놓은 싸늘하게 식어버린써브웨이로 끼니를 때웠다 아침 9시에 워킹 투어를 예약해놔서빈속이면 힘들 것 같았다밥 먹고 짐을 챙겨 거리로 나왔다흐리긴 했지만 밤보다는 생기가 있는 모습이었다4월 프라하의 날씨는 쌀쌀했지만 풍경들은 포근하게 다가왔다8시 45분 프라하의 만남의 광장격인에 도착했다 어젯밤 여행사 오픈채팅으로8시 50분까지 모이라고 안내를 받았기에워킹투어를 신청한 것 처럼 보이는 사람들이 이 트램 주위에 모여있었다비가 와서 어디 앉지도 못한채불어오는 바람에 덥혀졌던 몸이점점 식어가고 있었고 시계는 9시를 넘어가고 있었다 "가이드 분은 왜 안오시지,,?" "이러고 3시간을 더 걷는건가,,,?" 이미 추위와 습기에집에 가고 싶은 마음이 굴뚝빵 같았지만조금 더..

여행기록 2025.03.19

무급휴가 동유럽 여행(4) - 체코(1) - 뭔가 잘못된 어둠 속의 프라하 구경

24.04.09 (화) 두바이에서 출발하는 3시 25분 프라하 행 비행기는 4시가 넘어서야 이륙 했다 건너편에 아이가 뭐가 서러운지 엄청 운다 옆에는 외국인 커플이 앉았는데남자는190은 넘어보이는 덩치에 몸에 문신이 가득했고여자는 그 남자에게 거의 한 몸처럼 안겨있었다(저렇게 안고있을거면 한자리만 예약해도 되지 않나,,싶은 )둘은 주변의 시선은 신경쓰지 않는듯연신 진한 스킨십을 나눴고 무언가 향이 나서 고개를 돌려보니남자가 몰래 전자담배를 피고있었다,,,.. 총체적 난국에 두통이 밀려왔다 그래도 남자는 내가 담배피지 말아달라는 말에 "오 오케이" 하고 안폈고(진짜 너무 무서웠음) 스킨십도,, 음 여전히 과했다,,,ㅋㅋ 시간이 좀 지나자 아이도 더 이상 울지 않았다고수가 약간 들어간 샐러드와짜장면 맛이나는..

여행기록 2025.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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