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4.13 (토) 아침에 일어나는것이 너무 힘들었지만꾸역꾸역 일어나 짐 챙겨서플릭스 버스 터미널로 향했다 지도상에는 분명 근처인데못 찾겠어서 해메다가 지나가던 한 체코 여자애한테도움을 요청했다 '아밀리아'였나 잘 기억은 안나지만 나를 터미널 까지 데려다 줬다 감사의 표시로 가지고 있던 한국 오백원 동전을 줬다체스키 도착해서 터미널에서마을 입구 까지 10분정도 걸었다마을 메인광장, 옆에 인포메이션 센터가 있다마을 인포메이션 센터에짐을 맡길 수 있다고 했는데1시에 문 열어서 밥먹고 올까 하다가30분 정도 기다렸다 짐을 맡기고 식당으로 향하는데 바로 이어진 다리가공사중이라 빙 돌아가야 했다강을 따라 걷는데 벚꽃이 흩날려서 너무 예뻤다 파파스 리빙Latrán 13, 381 01 Český Krumlov ..